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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
2025년 8월 1일,일본여행 3일차시라이토 폭포 방문 12시 40분,타누키호수에서 탄 버스는 15분 정도 걸려 시라이토 폭포 정류장에 내려준다. ▼ 우선 점심시간이라서 시라이토 폭포 근처 상가가 있는 곳에 가기위해 주차장쪽으로 걷는다 ▼ 안내소쪽에 붙어있던 시라이토 폭포 가이드 맵우리는 안내소에서 식당가를 지나, 오토도메 폭포를 구경한 후 왼쪽으로 돌아 시라이토 폭포를 보고 나올 예정이다. ▼ 면보다는 밥을 먹기 위해 Shiraito General Store 가게에 방문 ▼ 가게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쉽게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해놨다 ▼ 가게 안으로 들어갔더니, 영어로된 메뉴판을 주신다 ▼ 우리는 치킨이랑 함박 스테이크를 주문치킨은 겉바속촉이었고, 함박 스테이크는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았다...
2025년 8월 1일,일본여행 4일차타누키호수 방문 전날 후지산 등산이 워낙 힘들었던 탓에,밤새 한번도 깨지 않고 꿀잠을 잔것같다.그런데도 배는 고팠던 모양이다.아침 8시가 되자 배고 고파 잠에서 깰 수 밖에 없었다. 후지노미야 후지큐 호텔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훌륭했다. 등산으로 지쳐있던 몸을 이끌고 내려온 식당에는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조식 뷔페는 가짓수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하나하나 모두 정성이 느껴지는 메뉴들로 채워져 있었다.일본식 반찬과 서양식 메뉴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 먹기 좋았다.특히 일본 가정식에서 볼 수 있는 정갈한 요리들이 인상적이었다.갓 지은 따뜻한 밥과 미소 된장국, 그리고 신선한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어 든든한 아침 식사를..
2025년 7월 31일 목요일,후지산 등산 2일차 (일본여행 3일차)등산 코스 : 후지노미야 루트등산 경로 : 고텐바 루트 하산길 → 호에이산(프린스 트레일) → 후지노미야 6합목 → 후지노미야구치고고메(5합목) 11시 35분,고텐바 루트로 하산하기 시작한다. 오하치 메구리를 하고 나서,고텐바 루트로 하산할지, 후지노미야 루트로 하산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호에이산을 갈려면 고텐바 루트로 가야되는데, 거리가 많이 늘어나 힘들 것같고,후지노미야 루트로 가면 호에이산을 보지 못하지만 빠르게 하산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고민 끝에 호에이산을 보기 위해 고텐바 루트로 하산하기로 한다. ▼ 고텐바 루트 하산 방향 ▼ 나무로된 토리이를 지나 고텐바 루트로 하산한다. ▼ 호에이산이 바로 보이기 시작한다. ▼ 구불구불..
2025년 7월 31일 목요일,후지산 등산 2일차 (일본여행 3일차)등산 루트 : 후지노미야 루트등산 경로 : 후지산 분화구 순례 (오하치 메구리) 후지산 산정지도(Summit Area Map)를 보면후지산 분화구를 한바퀴 도는 순례를 오하치메구리(Ohachimeguri Trail) 라고 한다.약 3km 거리이고, 90분이 소요된다고 적혀있다.일본어로 "메구리"가 한바퀴를 도는 순례를 뜻한다.일본어를 아는 우리 집사람은 메구리를 괜히 해서 더 고생했다고,바로 하산했으면 안힘들었을텐데 하면서나한테 하도 잔소리를 해서 귀에 피가 날 지경이라메구리라는 말이 이젠 잊혀지지 않을 것같다. 사실 나는 겐가미네봉에서 메구리를 하면 1시간 정도만 돌면 되는줄 알았다.10합목 산장에서 이미 20분을 걸어서 겐가미네봉까..
2025년 7월 31일 목요일,후지산 등산 2일차 (일본여행 3일차)등산 코스 : 후지노미야 루트등산 경로 : 신7합목 고라이코 산소 → 후지산 정상 10합목 → 겐가미네봉(3776m) 잠에서 깨어 보니 벌써 새벽 2시다. 다른 등산객들은 자정부터 일어나서 나갔는지, 인기척이 많이 느껴지진 않는다.아마 후지산 정상에서 일출을 볼려고 일찍 나간 것같다.우리는 산장에서 일출을 보기로 해서 조금 게으름을 피워서 조금 늦게 일어났다.화장실에 가고 배낭 정리하고 옷입고 채비했더니 3시가 조금 못된 시간이다. 새벽3시,산장 밖은 아직 새벽이라 날씨는 춥고 바람이 제법 분다.반팔 위에 플리스자켓과 바람막이를 같이 2겹이나 껴입었더니 견딜만 하다.하지만 30분 정도 걸으니 더워서 플리스는 벗어버리고 바람막이만 입고 걸..
2025년 7월 30일 수요일,후지산 등산 1일차 (일본여행 2일차)등산 코스 : 후지노미야 루트등산 경로 : 후지노미야구치고고메(5합목) ~ 신7합목 고라이코산소 오후 2시 15분,셔틀버스는 곧바로 5합목을 향해 출발한다.후지노미야역에서 후지노미야구치고고메(5합목)까지는 버스로 1시간 20분이 걸린다.버스 안에서 보이는 후지산은 구름에 쌓여 전혀 보이질 않고 숨바꼭질 이라도 하는지 정상이 아예 보이질 않는다.하지만 하늘은 푸르고 날씨는 더워서 다행히 비는 오지 않을 것 같아 내심 등산하기에는 좋은 날씨라서 다행이다 생각된다. 꾸벅꾸벅 조는 사이에 어느덧 버스는 후지산 5합목을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 후지산 버스는 자가용 주차장에 한번 정차한 후 사람을 태우고 다시 5합목으로 출발한다. 오후 3시 ..
2025년 7월 30일 수요일,일본여행 2일차후지노미야역에서 버스를 이용해 후지노미야구치고고메(5합목)로 이동 후지노미야역 1층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규모가 크지 않은 버스 티켓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그리고 기둥들 기준으로 버스타는 번호가 숫자나 알파벳으로 적혀져 있고, 해당 기둥으로 가면 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13시 50분 정도에 도착해서 봤더니, Bus Ticket 부스에 아무도 없고 아래와 같이 적혀있었다. I'm afraid we are taking a break time now.13:20 ~ 14:00 14시까지 휴식시간이라서 직원이 없는 거였고,티켓 구매와 버스 탑승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조마조마했는데,,,다행히 14시가 거의 되니까 직원이 나와서 티켓을 판매해줬다.아주 칼같이..
2025년 7월 30일 수요일,일본여행 2일차후지산 본궁 센겐 대사 방문 후지산 세계유산센터 방문 후 걸어서 후지산 신앙의 중심지인 후지산 본궁 센겐 대사로 이동한다.센겐대사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1,300여 개의 아사마 신사(浅間神社)의 총본산이라고 한다. ▼ 가는 길에 구름에 쌓여있는 후지산이 멀리 보인다. 다홍색을 하고 있는 토리이가 보이면, 후지산 본궁 센겐 대사이다.후지산 본궁 센겐 대사(富士山本宮淺間大社)는 후지산을 신으로 모시는 총본산이라고 한다. 걸어가는 길에 돌로 만들어진 토리이가 보이기 시작한다. 활쏘고 있는 동상도 있고...야부사메 상이라고 하는데, 매년 5월 초에 이곳에서 말 타고 달리면서 과녁을 맞히는 축제가 열리는데, 이걸 야부사메(流鏑馬)라고 한다. 신사 입구가 크고 건물..
2025년 7월 30일 수요일,일본여행 2일차후지산 세계유산센터 방문 전날 한국에서 일본 시즈오카 공항을 거쳐 후지노미야까지 이동한다고 피곤했지만 일본에서의 첫째날이라서 설렘때문인지 새벽 6시가 못되어서 눈이 떠졌다.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구름이 조금 끼어 있었지만 화창한 날씨였고,호텔 바로 앞에는 후지노미야역과 다른 호텔 건물들이 보였고, 멀리로는 이온몰과 시내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역 앞에는 택시기사 몇분이 벌써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계신다.정말 부지런 하신 분들이다. 아침 7시 30분,우리는 조식먹으러 호텔 1층 식당으로 이동했다.후지큐호텔의 조식은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카레덮밥과 야키소바,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어 참 맛있게 먹었다. 오늘은 후지산 등반을 ..
후지산을 등반하기 위한 준비 사항 체크 1.먼저 후지산 사진 한번 보겠습니다.제가 직접 찍은 사진은 아니고, 시즈오카 공항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입니다.아래 사진은 후지산 정상 부근에 눈이 있을 때 찍은 건데요, 봄철에 가야지 이런 모습을 한다고 합니다. ▼ 시즈오카공항에 있는 후지산 사진 2.후지산을 가기 위해서는 몇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1. 어느 등산로로 갈건지...2. 당일치기로 갈건지, 아니면 산장에서 숙박하고 1박 2일로 갈건지...3. 숙박을 한다면, 몇합목에서 할건지...4. 숙박을 하면, 일출은 어디서 볼건지? 정상에서 볼건지 산장에서 볼건지...5. 하산은 어디로 할건지... 참고로2025년 부터 새로 생긴 "후지산 등반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된다.인당 4000엔으로 다소 비싸지만..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일본 여행 첫번째날인천공항에서 일본 시즈오카에 도착하여 후지노미야로 이동 여름휴가를 맞아 집사람과 나는 일본 후지산을 등산하기 위해 시즈오카 공항으로 향했다.인천공항 제1터미널, 제주항공 오후 3시 10분 출발 비행기좌석은 29A, B탑승구 23번 사실 등산을 좋아해서, 후지산 등반을 꿈꿨지만작년에 비해 일본 비행기 가격이 많이 올라 망설여졌던게 사실이었다.눈팅만 하다가5월 초순에 시즈오카 비행기가 왕복 20만원이라고 trip.com 에서 알람이 오길래에라 모르겠다 하고 우선 비행기표만 예약을 해놓았다.이후 인터넷으로 후지산 등산에 필요한 정보들을 찾아보며 여행을 준비했다.호텔과 산장도 예약하고, 후지산 등반 허가증을 미리 발급받고, 교통카드 파스모앱도 설치했다.모든 준비..
2025년 5월 31일, 목적지 : 변산 관음봉(424m)들머리 : 내소사 주차장경로 : 내소사 주차장 → 재백이고개 탐방로 입구 → 관음봉삼거리 → 변산 관음봉(424m) → 내소사 원점회귀총거리 : 3.8km (왕복)소요시간 : 약 3시간 소요 (휴식시간 포함) 집사람과 함께 부안 변산 관음봉을 다녀왔습니다.이번 산행은 내소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관음봉을 올랐다가 다시 원점 회귀한 뒤, 내소사까지 둘러보는 일정이었고,이날 날씨는 초여름답게 따뜻했지만, 바람이 적당히 불어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내소사주차장에서 시작한 산행 내소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관음봉으로 향하는 길은 초입부터 울창한 숲이 반겨준다.변산반도 국립공원답게 잘 정비된 등산로와 숲길이 이어져 있어, 걷는 내내 편안하고 기분이 상쾌..
2025년 6월 6일 현충일, 목적지 : 남덕유산(1,507m)들머리 : 영각사경로 : 영각사 → 남덕유산 정상(1,507m) → 영각사 원점회귀총거리 : 6.8km (왕복)소요시간 : 약 5시간 20분 (휴식시간 포함) 6월 6일 현충일에 집사람과 함께 남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이날 날씨는 초여름답게 다소 더웠지만,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바람이 부드럽게 불어 등산하기에 아주 좋은 날이었습니다. 특히 남덕유산은 덕유산 국립공원 남쪽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풍경이 수려하고 한적해 부부 산행지로 최적이었습니다. ▼ 남덕유산 등산 안내도영각사에서 출발하면 완만하게 오르막을 걸어가다가, 01-49번 부터 약 900미터 가량 힘든 코스가 있긴 하지만 능선을 걷는 길이라서 다소 위험해서 힘들지만 덕유산의 아..
2024년 3월 17일, 따뜻한 봄날 우리는 고창 모양성에 다녀왔다.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성곽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여유로운 시작, 투썸플레이스에서 고창에 도착해서, 모양성으로 향하지 않고, 맞은편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 들렀다.따스한 햇살 아래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잠시 쉬어가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었다. ▼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한잔 ▼ 모양성 외곽에 매화가 한창이다 ▼ 모양성 입구 모양성 한 바퀴,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성곽의 아름다움 이제 본격적으로 모양성 한 바퀴를 돌아볼 시간이다.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있다.특히, 파란 하늘과 대비를 이루는 고즈넉한 성곽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날씨가 좋아서 멀리 방장산까지 선명하게 보여 가슴..
2024년 3월 1일, 삼일절 휴일을 맞아 우리 부부는 광양 매화마을로 봄맞이 여행을 다녀왔다.매화꽃 구경도 실컷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왔는데, 마지막에 뜻밖의 에피소드까지... 구례 섬진강에서 맛본 다슬기 무침 매화마을 가기 전에 구례에 들러 점심을 먹기로 했다. 구례 토지면에 있는 섬진강 다슬기 식당에서 늘 시키는 다슬기 무침과 수제비를 시켰는데,새콤달콤한 양념에 쫄깃한 다슬기가 어우러져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던 것같다.역시 여행은 배부르게 먹고 시작하는 거지~~ ▼ 구례 섬진강 다슬기 매화마을, 온통 분홍빛 세상 드디어 광양 매화마을 도착!와, 마을 전체가 온통 하얀 매화꽃으로 물들어 있는데,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온다.활짝 핀 매화꽃 사이를 걸으며 사진도 찍고, 향긋한 매화 향기에 취해 시간..
2024년 2월 25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한라산 눈꽃 트레킹을 다녀왔다.백록담까지 오르지 못한 아쉬움은 남지만, 눈꽃으로 뒤덮인 한라산의 비경은 그 어떤 아쉬움도 잊게 할 만큼 황홀했던 것같다. 성판악 코스, 설국으로의 첫걸음 이른 아침 8시, 성판악 주차장에 도착했다.비가 조금씩 계속 내리는 날씨였지만,설렘 가득한 발걸음으로 비옷과 스패츠를 착용하고 드디어 설국으로의 첫발을 내디뎠다.초반부터 걱정과 달리 눈은 거의 없었고, 비에 젖어 길이 질퍽이긴 했지만 어렵진 않은 길이었다. ▼ 한라산 탄방로 안내도 (성판악 코스) ▼ 초반에는 눈길은 없고, 비가 내려 길이 젖어있었다 ▼ 초입에 있는 굴거리 나무 ▼ 계곡에 물도 많다 ▼ 해발 900m 정도 오니 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 한라산 계곡 ▼..
2024년 9월 30일, 가을의 끝자락, 지리산 덕동야영장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텐트 안에서 새소리 들으며 잠에서 깨어나니, 지리산의 맑은 공기가 온몸을 감싸는 기분이다. 캠핑의 묘미는 바로 이런 건가...덕동야영장은 전기가 안되서, 우린 야전침대에 겨울침낭까지 준비해와서 그나마 춥지 않게 잘 순 있었다. 아침 일찍 텐트를 정리하고 바로 누운마을로 향했다. 어제 캠핑하며 쌓인 허기를 달래기 위해 누운골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석이버섯전이랑 산채비빔밥이 정말 맛있고 추천할 만하다. 지리산의 기운을 담은 듯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였다. 특히 바삭바삭한 석이버섯전은 지금도 침이 고인다. 배 든든히 채우고 천년송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식당을 나서니 천년송 가는 방향이 잘 표시되어 있다.누운골에서 천년송까..
2024년 9월 28일(토)목적지 : 청양 칠갑산(561m)들머리 : 천장호 주차장경로 : 왕복 8km : 천장호 주차장 → 칠갑산 정상(561m) → 원점회귀총거리 : 8km 하늘도 우리를 반기는 걸까,,, 화창한 가을날이다.아내와 나는 청양 칠갑산으로 향했다.지리산 이후에 정말 얼마 만에 둘이서 산에 오는건지,오늘은 정말 쉬운코스로 가자고 설득해서 겨우겨우 칠갑산으로 향할 수 있게 되었다.천장호 출렁다리 입간판이 크게 보이고,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세워져 있다. 인기 있는 산이라서 역시 차가 많다.우린 가볍게 채비를 마친 후, 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길을 나섰다.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본 천장호 풍경은 정말 그림 같고,다리 위에는 유니버스에서 가장 큰 빨간고추가 우리를 반겨준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2024년 9월 21일,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말이다."비오는 날은 역시 해물이지~" 하며 우린 부랴부랴 남원으로 향한다. 남원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바로 서남만찬이다.이곳의 오징어볶음은 우리 부부에게는 정말이지 소울푸드나 다름없다.서남만찬은 워낙 인기가 많아 늘 웨이팅이 많은 곳이다.그래서 미리 30분 전에 가서 번호표를 뽑아놔야된다. 그래도 30분은 차에서 기다려야지 입장할 수 있다.역시나, 그 기다림은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맛있는 곳~ 인정~~~ ▼ 남원 서남만찬 오징어 볶음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대추 팥빙수가 유명하다는 산들다헌으로 향한다.예전에 한번 갈려고 해었는데, 그 때는 문이 닫혀있어서 가질 못해, 오늘 가게 되었다.카페에 들어서니,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에 창밖으로 ..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서귀포 제주올레여행자센터 오늘 드디어 올레 완주증 받는 날이다.2016년 10월 부터 처음 걷기 시작해서, 9년이 지난 2024년 10월 12일, 완주증서를 받게 되었다. ▼ 완주 스탬프 ▼ 제주올레 완주증서 그리고▼ 제주올레 산티아고 공동 완주증 공항 가는 길에 서귀포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이 너무 선명하게 보인다▼ 한라산 백록담 ▼ 이제 집으로... 제주올레 완주를 마치고 나서 시원한 마음이 크지만, 내심 아쉬운 마음도 있는 것같다.9년이라는 기간동안, 잠깐 잠깐 휴가내서 1년에 3~4코스 정도 걷는 다는 것이 이렇게 시간이 훌쩍 지나 9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있다니 세월이 빠르긴 한 것같다.이제 다음 목적지인 지리산 둘레길을 돌고...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을 돌아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