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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0코스 - 화순에서 모슬포까지 본문

대한민국 둘레길

제주 올레길 10코스 - 화순에서 모슬포까지

파티샤 2024. 10. 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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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5일 (토요일)
제주올레길 10코스
이동코스 : 화순금모래해수욕장 ~ 모슬포 하모체육공원
거리 : 15.6km
 
제주 올레 트레킹 3일차.

 

제주 오늘 날씨는 흐릴 예정이라고 되어있는데, 비 예보는 없다.

6시에 일어나 채비하고, 배낭매고 6:45분 정도 방을 나선다.

올레스테이는 오늘이 마지막일 것같다.

오늘 부터는 도착하는 곳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알아볼 예정이고, 오늘 도착할 11코스 무릉외갓집 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어제 미리 예약해 놓은 상태다.

 

샌딩서비스를 이용하면 오늘 2개 코스 걷기가 좀 어려울 것같아, 버스타고 이동하기로 하고 일찍 나섰다.

7시에 버스를 탄 후 중문에서 환승한 후, 화순환승정류장에 도착하니 8시20분이다.

 

8시 35분, 올레10코스 시작점에 도착한 후 걷기 시작한다.

올레 10코스는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썩은다리와 황우치 해안, 산방연대, 송악산을 지나 대정읍 하모까지 이어지는 해안 올레이다. 산방산의 위용을 바라보며 걷기 시작하는 해서, 초반 해안길을 오로지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최고의 해안 경관으로 꼽힌다고 한다.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 군락,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 제주 올레길 10코스 안내도
(출처 : 제주올레트레일 : 제주올레트레일 (jejuolle.org)  )

 

▼ 8시 35분, 올레 10코스 시작점에서 걷기 시작

 

▼ 삼방산이 가까이서 조망되면서 걷는 내낸 나와 동행하고 있다

 

▼ LUSH라는 멋진 카페가 산방산 아래, 바다 앞으로 제대로 자리잡고 있다

 

▼ 앞에 용머리 해안을 바라보며 걷는다

 

▼ 용머리해안 오르는 멋진 길

 

▼ 산방연대를 지난다

 

▼ 하멜기념비

 

▼ 용머리해안은, 오늘 파도가 높아 출입이 입장이 통제된 상태

 

▼ 사진이라도...

 

▼ 용머리해안에서 보면, 저 앞에 사계포구와 송악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 삼방산이 어디에 가든 멋지게 조망된다

 

▼ 바닷가쪽으로 형제섬이 계속 조망된다

 

▼ 고르바초프 제주도 방문 기념 조형물

 

▼ 사계해안

 

▼ 형제섬과 송악산이 점점 그 모습을 드러낸다

 

▼ 송악산 아래에는 일제시대 진지동굴이 파여있다

 

▼ 오전 11시 10분, 송악산 도착

 

▼ 송악산, 하트 돌하루방

 

▼ 송악산 위에서 본, 사계포구와 화순포구

 

▼ 송악산에서 바라본, 형제섬

 

▼ 이제 모슬포, 알뜨르비행장으로

 

▼ 풀로 덮혀있는 멋진 길도 지난다

 

▼ 4.3 당시 참혹한 현장이었던, 섯알오름

 

▼ 섯알오름 4.3 희생자 추모비

 

▼ 고무신

섯알오름으로 끌려가는 양민들이, 유족들에게 알리기 위해 신고있던 고무신을 벗어 행선지를 알렸다고 전해진다.

 

▼ 남제주 비행기 격납고, 중간스탬프

 

▼ 일제시대 비행장은, 이제 농지로 변해있다

 

▼ 알뜨르 비행장

"알뜨르"는 '아래 있는 넓은 들'이라는 뜻의 제주어라고 한다.

 

▼ 알뜨르 비행장은, 얼핏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있는 착각을 불러올 만큼 닮아있다

 

▼ 이제 슬슬, 모슬포항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 하모해수욕장을 지난다

 

▼ 오후 1시, 하모해수욕장 앞, 또오랑 김밥집에서 점심 해결

 

▼ 오후 2시, 올레 10코스 종작지인 하모체육공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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