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20일 - 레온에서 휴식

2023년 5월 25일(목)

Leon

알베르게 : Hotel Infanta de Leon

 

오늘은 도보순례가 없는 날이다.

레온에서 하루 쉬어간다.

호텔에서 일찍 조식을 먹고 다시 침대에 누워 뒹굴뒹굴 게이름을 피워본다.

 

오늘은 숙제가 하나 있다.

어제 레온 대성당 내부 투어를 하지 못해 오늘 시간맞춰 다녀와야 한다.

레온 대성당은 시에스타 시간에 닫고, 저녁시간에도 닫느다.

시간을 잘 맞춰야지 내부 투어를 할 수 있다.

 

레온에서 아는 형님들과 세명이서 50유로씩 모아 같이 다니기로 했다.

혼자 다니면 귀찮아서 잘 돌아다니지 않고 호텔에서 쳐박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형님들과 같이 다니니 여기저기 많이 다닌 것같다.

점심도 같이 사먹고 간식도 같이 사먹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어디가 좋은지 정보교환도 하면서

재미있게 돌아다닌 것같다.

 

 

▼ 아침 10시, 채비하고 호텔 밖으로 나온다

저 멀리 레온 대성당이 빼꼼이 보이기 시작한다.

 

▼ 데카트론에 들러 구경하다가 모자 하나를 구매했다

 

▼ 츄로스 맛집 탐방

1인당 1개씩 시켰는데 양이 어머어마하다.

 

▼ 상점 앞에 왠 엘비스 프레슬리가 노래하고 있다

 

▼ 레온 대성당 내부 투어

 

▼ 레온 대성당 주변 둘러보기

 

 

▼ 대성당을 벗어나서 좀더 걸어본다

 

▼ 레스토랑에 들러 저녁식사

 

▼ 약국에 들러 감기약 구매

Frenadol Forte 강추!!!